65억 허경민, 절친 정수빈과 내년에도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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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허경민, 절친 정수빈과 내년에도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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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허경민, 절친 정수빈과 내년에도 도란도란?

65억 허경민, 절친 정수빈과 내년에도 도란도란?


허경민 FA 계약 직후 가장 큰 관심은 정수빈

팀에 애착 크고 왕조 시대 연 정수빈 거취 주목


두산 베어스가 예상과 달리 허경민과의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일찌감치 마쳤다.


두산 베어스는 10일 "허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기간 4년, 계약금 25억원, 연봉 40억원 등 총액 6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4년 계약 만료 뒤에는 3년 20억원의 선수 옵션 조항이 있다.


지난해 FA 계약을 맺은 오지환(4년 40억), 안치홍(2+2년 최대 56억) 보다 많은 금액이다. 내부 FA만 7명에 달하는 두산 베어스는 모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예상 밖 규모와 속도로 계약을 마쳤다.


허경민은 “프로 입단 후 베어스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경기를 뛰었다. 영광스러운 계약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마냥 기쁘기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매 경기 내 자신을 채찍질하며 뛰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허경민을 붙잡은 두산은 아직도 6명의 FA와 협상을 앞두고 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이용찬-유희관-김재호는 잔류 가능성이 높아 관심은 최주환-오재일-정수빈에게 쏠린다. 3명 모두 필요한 자원들이지만 최주환은 2루수 보강이 필요한 SK 와이번스와 활발하게 접촉 중이고, 오재일은 거포에 목마른 삼성 라이온즈와 연결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정수빈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수빈을 잡는 것도 녹록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번 FA시장에서 정수빈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외야수를 찾기 어렵다. 외야 전력 보강이 시급한 팀들에 정수빈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다. 외야 수비는 물론 톱타자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타자로 외야수가 아닌 내야수 라이온 힐리를 선택한 한화 이글스는 정수빈에게 접근할 수 있는 팀이다. 트레이드가 아니라면 외야 보강이 어려운 한화의 정민철 단장도 FA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행보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허경민 계약을 통해 예상 보다 전력 유지에 쓸 수 있는 자금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두산으로서도 정수빈은 놓치기 아까운 카드다.


올 시즌 141경기 타율 0.298 146안타 5홈런 59타점 15도루 등 풀타임 외야수로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348를 찍으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좌투좌타라는 희소성과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 단타도 장타로 바꾸는 특유의 빠른 발은 정수빈의 매력 포인트다. 수치로 드러나는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다.


영원한 ‘90 베어스 트리오’를 원하는 팬들도 간절히 바라는 계약이다. 정수빈은 허경민과 1990년생 동갑내기이자 2009년 입단 동기다. 평소 경기장에서도 그라운드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둘은 잘 알려진 절친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긍정의 케미를 발산한다.


둘은 왕조의 주역들로 두산 베어스를 향한 애착도 대단하다. 두산도 정수빈을 필요로 한다. 팬들도 정수빈을 원한다.


다가올 2021시즌은 여러모로 두산에 부담이다.알칸타라-플렉센으로 구성된 원투펀치도 졸지에 사라질 위기다. 2015년 한국시리즈 MVP로 두산 왕조의 문을 열었던 정수빈이 허경민과 함께 흔들리는 두산 왕조를 살려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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