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의 ‘7년 85억’, '빅3' 최주환-오재일 계약에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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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의 ‘7년 85억’, '빅3' 최주환-오재일 계약에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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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의 ‘7년 85억’, '빅3' 최주환-오재일 계약에 영향 미칠까

허경민의 ‘7년 85억’, '빅3' 최주환-오재일 계약에 영향 미칠까


 FA 시장의 ‘빅3’로 꼽혔던 허경민(30)이 대박을 터뜨렸다. 빅3의 최주환(32), 오재일(34)의 FA 계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두산은 10일 허경민과 4+3년 최대 85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 4년에 계약금 25억원, 연봉 40억원 등 총액 65억원.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3년 20억 원의 선수 옵션 조항이 있다.


FA만 7명인 두산은 주전 3루수인 허경민을 대체 불가 자원으로 꼽고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수 차례 협상을 통해 4년 후 선수 옵션까지 제시하면서 허경민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역대 최장인 7년 계약 기간도 놀랍고, FA 자격을 재취득할 수 있는 4년 계약 금액만 해도 65억원 보장 금액이다. 허경민과 같은 나이로 지난해 FA 계약을 한 오지환(4년 40억), 안치홍(2+2년 최대 56억) 보다 많은 금액이다. 모기업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두산이 올 겨울 내부 FA 첫 계약으로 통 큰 베팅을 한 것이다. 


이제 관심은 빅3의 최주환, 오재일에게 향한다. 올 겨울 타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다. 최주환은 SK, 오재일은 삼성과 강하게 연결돼 있다. 


허경민이 두산과 계약한 날, 최주환 에이전트는 SK와 협상을 가졌다. 3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고, 11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서로 원하는 금액을 밝히고 얘기를 주고 받았다.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다. 내일 다시 만나서 협상하기로 했다"고 했다. 늬앙스로 보면 11일 계약을 기대하는 분위기.  


양 측은 협상 도중 허경민의 계약 소식을 전해 들었다. SK 관계자는 "허경민의 계약 금액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SK는 줄곧 '오버페이'는 없다고 했다. SK는 장타력을 갖춘 2루수 최주환이 필요하고, 첫 협상에서 적절한 공감대를 나눴다. 최주환에게 관심을 드러낸 지방 구단이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 등 SK가 유리한 점이 있다. 


오재일은 장타력을 갖춘 1루수를 찾는 삼성이 가장 적극적이다. 허경민과 오재일은 모두 리코스포츠 소속이다. 허경민의 계약을 성사시킨 에이전트는 이제 오재일을 적극적으로 세일링 할 것이다. 오재일은 허경민보다 4살이나 많다. 두 선수의 출발점은 다르다. 허경민의 대박 계약과 오재일의 예상 금액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어쨌든 허경민이 예상보다 큰 장기 계약을 하면서 FA 시장이 달아올랐다. 최대어의 행선지가 결정되면서 다음 FA들의 계약 소식도 곧이어 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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