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 선수가 별로 없다” SK 연봉협상, 구단 역사상 최악 한파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오를 선수가 별로 없다” SK 연봉협상, 구단 역사상 최악 한파

H실장 0 1581 0
“오를 선수가 별로 없다” SK 연봉협상, 구단 역사상 최악 한파

“오를 선수가 별로 없다” SK 연봉협상, 구단 역사상 최악 한파


열심히 운동을 하던 선수들도 연봉 이야기만 나오면 쓴웃음을 지었다. 예상은 했지만, SK의 고과는 예상보다도 더 냉정했다. “팀 성적이 나지 않으면 개인 고과도 퇴색된다”는 연봉 협상의 평범한 진리가 인천을 강타하고 있다.


SK는 타 팀과 마찬가지로 12월 연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금액에 큰 변동이 없는 2군 선수들은 이미 다 끝낸 상황이고, 이제 1군 선수들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파가 극심할 것이라는 예상은 그대로 맞아 떨어지고 있다. 오히려 선수들의 생각보다 더 심한 한파다.


SK는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었다. 그 와중에 주축 선수들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 2019년에도 비극을 맞이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정규시즌 2위 팀이었다. 선수들의 고과도 나쁘지 않았고, 팀 성적도 괜찮았으니 전반적으로는 온기가 돌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순위가 9위까지 떨어졌다. 타 팀과 마찬가지로 SK의 연봉 협상 또한 팀 성적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개인 고과가 좋았던 선수들도 팀 성적 탓에 오름폭이 제한된다. 고과가 예년에 비해 떨어진 선수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구단의 재정이 크게 악화됐다. SK 또한 타 팀과 마찬가지로 올해 100억 원 이상의 ‘추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 규모를 점차 줄여가는 와중에 연봉 협상에서도 대폭 삭감안이 나올 수밖에 없다.


5000만 원 이하의 저연봉 선수들은 1군에서 어느 정도 출전만 했으면 오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1억 원 이상 선수들은 “오를 선수가 거의 없다”는 말이 나온다. 올해 나름대로 고과가 좋았던 선수들도 생각보다는 낮은 인상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 이상 삭감안을 받아든 선수들도 있다.


선수단 반발이 예상되지만 SK는 원칙대로 연봉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기조다. 류선규 SK 단장은 11일 최악 한파임은 인정하면서도 “올해 안으로 모든 협상을 마친다는 게 기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구단의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 것에 가깝다. 다만 나쁜 기억은 되도록 올해 다 털어버리길 바라는 심정도 느낄 수 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