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단장 재계약’ KIA, 외부 FA 영입 발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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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단장 재계약’ KIA, 외부 FA 영입 발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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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단장 재계약’ KIA, 외부 FA 영입 발 빼나

‘조계현 단장 재계약’ KIA, 외부 FA 영입 발 빼나


영입 유력 후보였던 허경민과 최주환 모두 놓쳐

조계현 단장 재신임하며 육성에 초점 맞추는 분위기



올 스토브리그서 KIA타이거즈의 외부 FA 영입은 없는 것일까.


KIA는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로 치른 2020시즌서 6위에 그치며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보여준 KIA의 최대 약점은 내야였다.


윌리엄스 감독의 신임 속에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박찬호는 타율 0.223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잦은 실책을 범하며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안치홍을 포기하고 잔류시킨 김선빈은 타율 0.330를 기록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85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KIA는 내야뎁스 강화를 위해 시즌 전 나주환을 영입하고, 시즌 중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과 NC서 각각 류지혁과 김태진을 영입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2020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출중한 내야 자원들이 대거 풀리면서 KIA가 잠재적인 고객으로 떠올랐다.


특히 광주제일고등학교 출신인 3루수 허경민이 고향 팀 유니폼을 입을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허경민은 지난 10일 원 소속 팀 두산 베어스와 7년 최대 85억 원에 잔류하면서 KIA행이 불발됐다.


여기에 또 다른 광주 출신 내야수 최주환도 11일 SK와 4년 최대 42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형급 FA 자원들의 행선지가 하나 둘씩 결정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KIA는 영입 유력 후보군이었던 허경민과 최주환의 행선지가 결정된 뒤 조계현 단장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


KIA는 선수 육성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팀 전력을 구성해 온 조계현 단장을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외부 영입보다는 내부 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재계약에 성공한 조계현 단장이 과감한 베팅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허경민과 최주환을 놓친 마당에 KIA의 구미를 당기는 내야 자원은 이제 시장에 남아있지 않다.


유격수 김재호는 내년이면 30대 후반에 접어들고, 오재일은 삼성행이 유력해 보인다. 이로 인해 KIA는 과감하게 지갑을 열기보다는 내부 육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의 각성과 유민상의 분발, 류지혁의 건강한 복귀에 KIA의 2021시즌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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