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리 준비한 최주환 '53번' 유니폼, 원래 주인 고종욱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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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리 준비한 최주환 '53번' 유니폼, 원래 주인 고종욱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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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리 준비한 최주환 '53번' 유니폼, 원래 주인 고종욱은? [★비하인드]

SK 미리 준비한 최주환 '53번' 유니폼, 원래 주인 고종욱은? [★비하인드]


SK 와이번스가 FA 최주환(32)을 영입했다. 미리 그의 등번호 5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그렇다면 올 시즌까지 53번을 달았던 고종욱(31·SK)의 배번은 어떻게 됐을까.


SK는 11일 공식자료를 통해 "최주환과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26억원, 옵션 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당초에는 이날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10일) 협상 종료 후 민경삼(57) 대표이사가 최주환과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이야기를 더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식사 후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류선규(50) SK 단장은 계약 발표 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10일 오후) 허경민(30·두산) 계약 소식이 들려오면서 상황이 조금 급박하게 돌아갔다"며 "민경삼 사장님이 최주환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는 의견을 내셨고, 식사를 하면서 세부 옵션 등에 대해 더 조율했다. 오후 9시쯤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말했다.


SK는 최주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최주환이 두산에서 단 등번호 53번의 유니폼을 미리 준비해 놨을 정도다. 최주환도 SK의 진정성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했다.


SK에서 등번호 53번을 단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외야수 고종욱(31)이 주인이었다.


류 단장은 "지난 면담 때 (고)종욱이가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달았던 38번으로 바꾸겠다고 말하더라. 올해 부진했기 때문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듯하다"며 "본인이 먼저 등번호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야구를 다시 잘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덕분에 최주환의 53번 유니폼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고종욱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2018년 12월 SK-넥센(현 키움)-삼성의 3각 트레이드 때 SK 유니폼을 입은 고종욱은 2019시즌이 되면서 등번호 38번을 달았다. 그 해 137경기에 나서 타율 0.323, 3홈런 56타점 76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넥센 시절 달았던 53번으로 바꿨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92경기 타율 0.283, 3홈런 26타점 24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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