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 대신 스미스 택한 키움, 결국 반영된 희소성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브리검 대신 스미스 택한 키움, 결국 반영된 희소성

H실장 0 1255 0
브리검 대신 스미스 택한 키움, 결국 반영된 희소성

브리검 대신 스미스 택한 키움, 결국 반영된 희소성


결국은 희소성이었다. 새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33)를 품은 키움이 제이크 브리검 대체자의 제1요소로 내세웠던 희소성을 관철했다.


키움은 지난 11일 우완 스미스와의 계약을 알렸다. 연봉 50만 달러에 인센티브 10만 달러를 포함해 최대 총액 60만 달러 규모였다. 스미스는 2015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5시즌 동안 101경기에서 184.2이닝을 던져 6승12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 5.60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축소 시즌임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6경기에 나와 26.1이닝 1승1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 6.84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선발로 단 한 경기에 나왔고 주로 긴 이닝을 끄는 롱릴리프로 뛰었다. KBO 리그에 와도 선발전환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포심 패스트볼의 최구구속은 145~146㎞ 정도로 아주 빠르지는 않다. 하지만 KBO 리그에서 선발로 뛰기에는 충분하다.


무엇보다 스미스의 가치는 그가 리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형의 투수였다는데 있다.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커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5개 구종을 주로 소화하는데 결정구는 슬라이더와 커브에서 많이 나온다. 슬라이더의 평균 RPM(분당회전수)은 2600정도에서 형성된다. 커브는 더욱 위력적이다. RPM이 2800대 후반에서 형성되며 2895RPM까지 나온 적도 있다. RPM이 높을수록 변화구는 위력적으로 꺾인다. 스미스는 이러한 구질로 지난해 커브로 33.3%의 헛스윙 비율을 이끌어냈으며, 피안타율은 0.158이었다.


또한 투구폼 또한 보지 못한 유형이다. 거의 타자를 마주보는 자세에서 내딛는 왼쪽 디딤발이 독특하게 나온다. 김 단장은 “디셉션이 굉장히 좋다. 컷패스트볼 형태의 투구에다 커브의 위력은 KBO 리그에서는 현재 이 정도 커브가 다섯 명이 안 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결국 코로나19 상황에서 본인이 얼마나 한국야구에 적응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데뷔 후 한 번도 팔꿈치나 어깨 등의 부상이력이 없다는 것도 브리검의 부상으로 올시즌 애를 먹은 키움에게는 선택의 이유가 됐다. 김 단장은 “4년 전부터 꾸준하게 지켜보던 선수인데 이적료를 주고 데려오긴 어려웠다. 마침 FA로 풀린 상황을 이용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영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