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끝' LG 임지섭, 임의탈퇴 해제…17일 이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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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끝' LG 임지섭, 임의탈퇴 해제…17일 이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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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끝' LG 임지섭, 임의탈퇴 해제…17일 이천 합류

'방황 끝' LG 임지섭, 임의탈퇴 해제…17일 이천 합류


그라운드를 잠시 떠났던 '유망주' 임지섭(25)이 다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16일 LG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전날(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지섭의 임의탈퇴 해제를 요청했다. KBO는 이를 승인했다.


LG 관계자는 "17일부터 (2군 구장이 있는) 이천에 합류해 재활 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년 만의 복귀다.


임지섭은 2014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시속 150㎞의 빠른 볼을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에 구단은 큰 기대를 걸었다. 출발도 좋았다.


임지섭은 프로 첫 경기였던 2014년 3월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역대 네 번째 고졸 신인 투수 데뷔전 승리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잠재력이 터지지 않으면서 2군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1군 통산 성적은 22경기 2승6패 평균자책점 7.49.


지친 임지섭은 야구로부터 마음이 떠났다.


결국 LG는 지난해 11월 임지섭을 임의탈퇴 선수로 묶었다. 당시 LG는 "임지섭은 본인이 투수로서 한계를 느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선수 본인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야구장 밖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임지섭은 지난달 중순 구단에 복귀 의사를 전했다.


구단도 그동안 임지섭의 행적을 계속 쫓고 있었다. LG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힘들어해서 잠시 쉬고 싶어 했던 선수다. 복귀를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11월말부터 구단과 임의탈퇴 해제를 두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고, 곧 최종 결정이 됐다.


구단에 따르면 임지섭은 그동안 창원에 내려가 지내며 근처 고등학교에서 캐치볼 등을 해왔다. 8월부터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가벼운 개인 운동을 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었던 데다,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훈련을 통해 다시 기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선수다. 재활을 잘 마치고 회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임지섭도 빨리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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