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슈] 수아레즈의 KBO리그 계약, 이적료 '40만 달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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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슈] 수아레즈의 KBO리그 계약, 이적료 '40만 달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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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슈] 수아레즈의 KBO리그 계약, 이적료 '40만 달러'가 관건

[IS 이슈] 수아레즈의 KBO리그 계약, 이적료 '40만 달러'가 관건


왼손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8·샌프란시스코)의 KBO리그행은 이적료 40만 달러(4억3000만원)가 관건이다.


현재 수아레즈는 KBO리그 복수의 구단과 연결된 자원이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2021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친 국내 최소 두 개 구단 영입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인기가 꽤 많다. 그런데 계약이 쉽게 성사되지 않고 있다.


중요한 건 수아레즈의 신분이다. 자유로운 이적이 가능한 FA(자유계약선수)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메이저리그(MLB) 40인 로스터에 등록돼 있어 영입하려면 바이아웃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적정 수준의 이적료를 지급해야 계약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수아레즈를 '염가'에 판매할 가능성은 낮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뒤 사이닝 보너스만 101만100달러(11억200만원)를 안겼다. MLB 데뷔 첫 시즌인 2018년 풀타임 선발로 7승을 따냈다. 최근 두 시즌 부침을 보였지만 대가 없이 보내기 아까운 자원이다. 협상을 통해 이적료 실타래를 풀어야 하는 데 이 부분에 부담을 느낀 몇몇 구단은 수아레즈를 우선 영입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


KBO리그 구단은 신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때 연봉, 인센티브, 이적료, 계약금을 모두 포함해 총액 100만 달러(10억9000만원)를 넘길 수 없다. 이적료가 높으면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연봉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수아레즈 같은 현역 빅리거를 데려오기 힘든 구조다.




최근 외국인 선수 시장에선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가 돌았다. "국내 A 구단이 샌프란시스코에 수아레즈 이적료로 40만 달러를 제의했다"는 내용이다. KBO리그 구단이 MLB 구단에 건넬 수 있는 현실적인 최대 이적료는 30만 달러(3억2000만원) 안팎이다.


만약 40만 달러를 보장하면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세금 제외 50만 달러(5억4000만원)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2021년 MLB 최저 연봉(57만5000달러·6억2000만원)보다 적다. 마이너리거가 아닌 수아레즈 같은 40인 로스터 내 선수가 KBO리그에 오면 총액에선 손해다. 첫 시즌 다년 계약이 허용되지도 않으니 굳이 KBO리그에 올 필요가 없는 셈이다.


국내 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도전 의사가 정말 강하지 않은 이상 수아레즈가 굳이 연봉을 깎아가면서 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샌프란시스코가 이적료를 2~30만 달러(2억1000만원~3억2000만원) 정도로 낮추면 일본(NPB)에서 가만히 놔두겠나"라고 반문했다. C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이적료 40만 달러로 대화를 끝냈더라도 (받을 수 있는 총액이 적으니) 선수가 이적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선수와 구단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수아레즈는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시속 92마일(148㎞) 안팎이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수준급이다. 여기에 제구도 안정적이다. 현재 외국인 선수 시장에서 데려올 수 있는 수준급 선발이다. 유니폼을 입히려면 난관을 넘어야 한다. '이적료'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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