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 질주’ 손흥민 미친골,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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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질주’ 손흥민 미친골,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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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질주’ 손흥민 미친골,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70m 질주’ 손흥민 미친골,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지난해 12월 번리전 원더골 최종 후보

수상 시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영광


손흥민(토트넘)이 한국 선수 최초의 푸스카스상 수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2020 더 베스트 어워즈’가 막을 올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녀 최우수 선수, 최우수 골키퍼, 최우수 감독, 그리고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손흥민은 푸스카스상(팬 투표 50%/전문가 투표 50%)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레알 마드리드) 이름에서 따온 푸스카스상은 2009년 FIFA가 제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당연도 상반기까지 세계 모든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가장 아름다운 골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1회 푸스카스상은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받았다. 당시 맨유에서 뛰던 호날두는 FC포르투 원정경기에서 40m 넘는 거리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후 네이마르(PSG),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올리비에 지루(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연출한 손흥민의 이른바 ‘미친골’ 원더골‘은 수상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에서 자기 진영 박스 부근에서 반대편 박스까지 70m를 전력 질주하는 11초 동안 6명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문을 갈랐다. 혀를 내두르게 하는 이 득점은 2019-20 EPL이 선정한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또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디 애슬레틱 등으로부터 올해의 골로 선정돼 푸스카스상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토트넘은 7일 손흥민의 번리전 골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서 "1년 전 오늘 나온 기가 막힌 득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 투표해주세요"라며 FIFA 홈페이지 투표 링크를 첨부했다.


올여름 토트넘으로 복귀한 베일은 이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그대로 올렸다. 참고로 이 SNS(트위터) 상에서 토트넘 구단의 팔로워는 526만 명, 베일의 팔로워는 1866만 명이다. .


구단, 팀원,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한다면 한국 선수로는 최초다. 아시아 선수로는 2016년 마구 같은 프리킥을 선보인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가 된다.


최종후보에 오른 다른 2골도 화려함과 독특함을 자랑한다. 바르셀로나 시절 수아레스가 수비 3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를 보지도 않고 힐킥으로 뽑아낸 골과 브라질 플라멩고에서 뛰는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아라스카에타의 장거리 오버헤드킥이 손흥민의 원더골과 후보에 올랐다.


한편, 시상식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느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올랐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호날두와 메시가 나눠가졌지만, 올해는 레반도프스키의 수상이 유력하다.


레반도프스키는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55골을 넣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3관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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