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구] 'ML 먹구름' 양현종, 최악의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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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구] 'ML 먹구름' 양현종, 최악의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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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구] 'ML 먹구름' 양현종, 최악의 시나리오는?

[견제구] 'ML 먹구름' 양현종, 최악의 시나리오는?


[KBO리그] 메이저 진출 쉽지 않은 양현종, 시즌 준비 늦어질 여파도 경계해야


빤트티비 올해 KBO리그 FA 시장에서는 16명의 FA 승인 선수 중 이미 7명이 계약을 맺었고 그중 2명은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다. 1년 전 FA 시장과 달리 선수들의 '몸값'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계약 속도 역시 빠르다. 


하지만 FA 승인 선수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양현종에 대해서는 낙관적 전망을 하기 어렵다.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해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적극적 관심을 보이는 김하성(키움)에 비하면 차이가 크다. 시기적으로는 물론 현재 양현종의 기량으로는 쉽지 안을 것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빤트티비 1988년생 양현종은 내년에 만 33세 시즌이 된다. 올해 144.2km/h를 기록했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을 2021년에 유지하더라도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참고로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이었던 2019년 SK 와이번스 시절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7.1km/h로 경쟁력이 있었다. 


기량 측면에서도 양현종은 올해 부진했다. 31경기에 등판해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70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36으로 예년에 비해 부진했다. 특히 172.1이닝 동안 64개의 볼넷을 내줘 9이닝당 평균 볼넷이 3.34개로 적지 않았다. 주 무기 체인지업의 제구가 흔들린 탓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올해 KBO리그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남긴 외국인 선발 투수 중에서 아직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가 없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의 스트레일리(롯데),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의 브룩스(KIA)가 메이저리그 유턴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KBO리그 원소속팀과 재계약해 내년에도 뛰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들에 비해 저조했던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더욱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이다. 이런 점을 인지하고 있는 양현종 측도 일본프로야구(NPB) 진출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해외 진출 시도가 모두 무산되면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유일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에 처음 도입된 FA 등급제에 따라 B등급으로 분류된 그는 연봉의 100%와 25인 보호 선수 외 보상 선수, 혹은 연봉 200%를 부담해야만 타 팀이 영입할 수 있다. 


올해 양현종의 연봉은 23억 원이었다. 타 팀이 25인 외 보상 선수와 연봉 100%를 보상해도 23억 원의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KIA가 보상 선수 없이 연봉 200%를 원할 경우 보상금은 46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라 엄청난 부담이 된다. KIA에 대한 양현종의 애정까지 감안하면 해외 진출이 좌절될 경우 KIA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전력 보강이 필요한 KIA가 외부 FA 영입에 선뜻 나서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3년 총액 47억 원에 잔류 계약을 맺은 최형우와 더불어 양현종이 FA 자격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4년 전 FA 최형우를 영입하고 FA 나지완과 잔류 계약을 맺은 KIA의 사정을 감안해 양현종은 단년계약으로 구단을 배려한 바 있다. 이번에는 KIA 구단이 양현종에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KIA가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양현종이 해외 진출을 늦게까지 기다리다 겨우내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채 KIA에 잔류하는 것이다. 개인 훈련을 하더라도 소속팀의 체계적 훈련을 받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심리적으로도 상실감을 해소하지 못해 의욕이 떨어질 우려마저 있다. 양현종이 내년에 입게 될 유니폼과 그가 펼칠 기량의 상관관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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