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김수경 넘고 가을 호투… 신인왕 소형준, 억대 연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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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김수경 넘고 가을 호투… 신인왕 소형준, 억대 연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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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김수경 넘고 가을 호투… 신인왕 소형준, 억대 연봉 가능할까

김진우-김수경 넘고 가을 호투… 신인왕 소형준, 억대 연봉 가능할까


“가을에 사실상 팀의 에이스와 같은 몫을 해줬다”


스포츠중계 빤트티비 이강철 kt 감독은 아쉽게 포스트시즌을 정리하면서도 한 투수의 성장에 대견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올해 신인왕에 빛나는 소형준(19)을 두고 하는 이야기였다. 대형 신인으로 평가받으며 팀의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소형준은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막내였지만, 모든 사람들이 ‘kt의 지금 당장 에이스는 소형준’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었다.


화려한 데뷔 시즌이었다. 정규시즌 26경기에 나가 133이닝을 던지면서 13승6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약간의 기복이 있었으나 후반기는 달랐다. kt는 물론 리그에서도 가장 뛰어난 투수 중 하나였다. 14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2.50의 대활약을 했고 그 기세를 포스트시즌까지 이어 갔다.


소형준은 KBO리그 역사에도 남았다. 고졸 신인 최다승 기록은 2006년 류현진(당시 한화)의 18승이다. 1992년 염종석(롯데·17승), 1992년 정민철(한화·14승)이 2·3위다. 소형준의 13승은 역대 4위에 해당한다. 1998년 김수경(현대·12승), 2002년 김진우(KIA·12승)의 기록을 넘어섰다. 신인상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포스트시즌에서의 호투는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각종 매체에서의 신인상을 싹쓸이한 소형준이다. 이제 관심은 연봉협상으로 향한다. 신인으로 올해 리그 최저연봉(2700만 원)을 받았던 소형준의 연봉이 어디까지 오를지 흥미롭다. 두 가지 이유에서 전망은 나쁘지 않다. 우선 kt가 올해 고생한 선수들을 최대한 챙겨주려 하고 있다. 팀 성적이 좋았기에 개인의 과실도 커지는 구조다. 또한 상징성을 지나치지 않는 구단 성향도 긍정적이다.


올해 각 구단 연봉협상에는 칼바람이 불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구단 매출이 크게 준 영향이 크다. 각 구단별로 예년에 비해 100억 원 정도의 추가 적자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대다수 구단들이 팀 연봉을 줄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1군 선수들의 연봉을 드라마틱하게 줄이기는 어려우니 2군에 대폭적으로 칼을 들이댄 팀들도 있다.


하지만 kt는 예외적이다. 평소 이숭용 단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배당금에서 손해를 봤다며 안타까워했다. 좋은 성적을 내고도 기분을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연봉협상에 쓸 예산을 최대한 당겨오기 위해 애를 썼다. 좋은 성적을 냈으니 그만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성과에는 보상을”을 강조하는 그룹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


스포츠중계 빤트티비 kt는 지난해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올해 팀 연봉이 전년 대비 15% 정도 오른 기억이 있다. 구단은 아직 구체적인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올해 팀 연봉은 15% 이상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NC와 더불어 팀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은 팀이 될 전망이다. 실제 연봉 협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팀 성적은 소형준의 연봉 인상폭에도 긍정적이다.


한편 kt는 2018년 신인왕이었던 강백호의 이듬해 연봉을 1억2000만 원까지 올려준 기억이 있다. 상징성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팀이다. 내심 강백호-소형준이라는 젊은 프랜차이즈 쌍두마차를 만들려고 하는 kt로서는 강백호의 2년차 연봉도 생각할 것이다. 당시 강백호와 올해 소형준의 성적은 포지션이 다르다는 점에서 여러 계산이 필요하나 적어도 ‘억대 연봉’이라는 상징성은 챙겨주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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