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여신' 알렉스 모건, 5달 만에 토트넘 떠나 美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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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여신' 알렉스 모건, 5달 만에 토트넘 떠나 美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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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여신' 알렉스 모건, 5달 만에 토트넘 떠나 美 복귀

[오피셜] '토트넘 여신' 알렉스 모건, 5달 만에 토트넘 떠나 美 복귀


알렉스 모건(31, 미국)이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스포츠중계 빤트티비 모건은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캡틴으로 월드컵 2회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선수다. 이전까지 미국 여자축구리그인 내셔널 우먼스 사커리그(NWSL) 올란도 프라이드에서 뛰던 모건은 올해 9월 토트넘 위민으로 이적했다.


입단 초기부터 실력과 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모건은 토트넘 남녀 선수들을 통틀어서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다. 22일 기준으로 가레스 베일이 4379만 명으로 팔로워 수 1위다. 2위 해리 케인은 팔로워가 1007만 명이다. 바로 다음이 모건이다. 모건은 932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 다음 4위부터 델레 알리(723만), 손흥민(468만), 루카스 모우라(433만) 순이다. 참고로 토트넘 구단 SNS 팔로워는 947만 명이다.


모건은 잉글랜드 위민스 슈퍼리그(WSL)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 위민은 21일 "올 시즌 WSL에서 전반기를 보낸 모건은 1월에 미국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포츠중계 빤트티비  토트넘 위민 회장 히더 코원은 "모건과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톱클래스 모건 덕분에 토트넘 위민 모든 선수들이 크게 성장했다. 모건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또한 토트넘은 언제든 모건을 환영해줄 것"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반년도 채 되지 않고 토트넘을 떠나는 모건은 "토트넘의 환대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 팀원, 서포터에게 모두 감사하다. 나의 잉글랜드 여정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작별사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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