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늦어지는 루친스키와 알테어, 다른 특별한 이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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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늦어지는 루친스키와 알테어, 다른 특별한 이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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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늦어지는 루친스키와 알테어, 다른 특별한 이유 있나?

재계약 늦어지는 루친스키와 알테어, 다른 특별한 이유 있나?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2020년도 이제 닷새면 지나간다. 아직도 올시즌 프로야구 상위 5개 구단 가운데 KT 위즈를 제외한 4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들과의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2위 두산 베어스, 4위 LG 트윈스는 새롭게 영입할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식들이 꾸준하게 들려 오면서 계약 임박을 알리고 있으나 통합우승의 NC 다이노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는 감감 무소식이다.


원투 펀치를 모두 일본과 메이저리그에 빼앗긴 두산은 그래도 2년 연속 최다안타 1위에 오른 호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에 성공하고 메이저리그-일본프로야구-대만프로야구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아리엘 미란다를 영입해 이제 외국인투수 1명만 더 계약을 하면 된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두산이 워커 로켓(26)과 계약에 합의했고, 메디컬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고 있고 두산측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조만간 워커 로켓의 두산 입단 소식이 전해 질 것으로 보인다. .


로켓은 올시즌을 마치고 시애틀에서 웨이버된 뒤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 40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두산이 로켓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적료 협상도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로켓은 2012년 샌디에이고에 지명됐으나 실제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8년이며 지난해 뉴욕 메츠, 그리고 2020년에는 시애틀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승4패(평균자책점 7.67)이며 올시즌에는 선발 1게임(7게임 출전)에 나서 1승무패(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4위 LG는 올시즌 15승 투수인 케이시 켈리를 총액 140만달러에 일찌감치 재계약한데 이어 그동안 가슴을 졸였던 로베르토 라모스와도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마쳐 일단 한숨을 돌렸다. 그리고 재계약을 포기한 타일러 윌슨을 대신할 외국인투수 한자리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의 좌완 앤드류 수아레즈와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역시 구단도 "외국인선수 계약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적료 때문에 무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수아레즈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아레즈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6게임에 나서 9⅔이닝을 던져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72였으나 2018년에는 풀타임 선발투수로 160⅔이닝 7승13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한 수준급 투수다. 당초 수아레즈는 LG와 NC가 나란히 영입에 나섰으나 LG쪽이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두산과 LG가 올해가 가기전에 외국인선수 영입을 마무리짓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통합우승의 NC는 아직까지 단 한명의 외국인선수와도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고 키움은 외국인 타자 한 자리 보강이 지지부진하다.


키움의 경우 현재 허민 이사회 의장의 선수단 갑질, 그리고 팬 사찰 의혹 등에 대해 KBO가 조사를 진행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데다 아직 구단 사장과 감독조차 정하지 못하면서 혼란스러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선수 영입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어 보인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하지만 창단 후 첫 우승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NC가 아직까지 단 한명과도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의아스럽기 그지없다.


C는 우승을 한 뒤 일찌감치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타자인 애런 알테어와는 재계약 방침을 정했고 마이크 라이트와는 결별하는 수순을 밟았다. 라이트는 150㎞ 중반을 넘나드는 빠른 볼로 KBO 리그 첫 시즌부터 11승9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하고 팀에서 '흥부자'로 불릴만큼 동료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되었지만 시즌 막판 당한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무엇보다 루친스키와 알테어는 2021시즌 NC로서는 결코 놓치 수 없는 절대 전력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에다 루친스키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또 다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야 한다.


2019년 총액 100만달러에 한국땅을 밟았던 루친스키는 첫해 9승9패를 했지만 2020년 40만달러가 인상된 14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한 뒤 팀의 확실한 에이스가 됐다. 2019년과 똑같은 30게임에 나서 183이닝을 던지며 성적은 배가 넘는 19승5패에다 평균자책점은 똑같은 3.05였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2승1세이브로 보직을 가리지 않고 괴력을 발휘하며 NC의 창단 첫 우승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외야수 알테어도 마찬가지다. 넓은 수비 범위와 30홈런(31개)-100안타(134안타)-100타점(108타점)에다 도루(22개) 능력까지 갖춘 알테어는 2021시즌 NC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외국인 자원이다. 2020년에는 8번타자에서 더 큰 활약을 해 주었지만 나성범이 메이저리그 진출이 성사되면 양의지와 함께 중심타선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한달 보름이 지나도록 루친스키와 알테어의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이들이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문도 아직은 없다.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으로 메이저리그 시장이 얼어붙은 영향이 크다.


이런 점을 두고 보면 루친스키나 알테어는 NC와의 재계약이 유력하다. 이럴 경우 NC로서도 급할게 없다. 결국 재계약이 늦어지는 것은 세부 계약논의에서 구단과 선수측이 아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올해 각 구단들마다 에이스급들이 2021시즌 재계약이 이루어진만큼 루친스키가 얼마에 NC와 재계약을 맺느냐는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현재 외국인 잔혹사를 끊고 삼성의 에이스 역할을 한 데이비드 뷰캐넌이 85만달러에서 15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로, 역시 15승7패를 한 LG의 케이스 켈리가 120만달러에서 14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40만달러)로 재계약했다.


그리고 탈삼진 1위로 15승4패(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롯데의 댄 스트레일리가 80만달러에서 12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별도)로 인상됐다. 스트레일리의 경우는 인센티브가 평균적으로 계약금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을 점을 감안하면 40~50만달러로 추산돼 결국 17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이를 참고로 하면 루친스키는 올해 140만달러였던 만큼 2021년도 총액은 200만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2017년 당시 두산의 더스틴 리퍼트가 받은 총액 210만달러를 넘어 설수 있을지 여부가 초점이다.


KBO 리그 사상 첫 독일국적 선수인 알테어가 2021년도 KBO 리그 외국인타자 가운데 최고액 선수로 등장하게 될지도 관심이 가기는 마찬가지다.



내년도 재계약에 성공한 외국인 타자로는 2017년에 KBO리그에 입성해 5년째를 맞게되는 SK의 제이미 로맥이 115만달러(연봉 90만달러, 옵션 25만달러),, 두산의 페르난데스가 총액 11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로 재계약했다. 또 KIA의 프레스턴 터커가 64만달러에서 105만달러(계약금 35만달러, 연봉 70만달러), LG의 라모스가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로 인상된 금액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올해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를 받은 알테어도 이 정도 선에서 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내년에도 코로나19 펜테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마스크를 쓰지 못하겠다며 데일리 MVP 수상을 거부하는 등 우리나라 방역 수칙을 어겨 논란을 일으킨 점이 재계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자칫 NC로서는 내년 시즌 내내 알테어의 '노마스크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들 외국인선수들의 계약이 늦어지면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합류에도 그만큼 늦어진다. 각 구단들은 내년 해외 전지훈련보다 국내에서 훈련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럴 경우 외국인선수들은 국내에 최소한 1월 15일전에는 입국을 해야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2월초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다. 아무리 팀의 에이스급인 외국인선수들이라고 하더라도 국내선수들과 달리 특별대우를 하면 팀웍에 문제가 야기될 수밖에 없다.


NC가 확실한 재계약 대상자로 점찍은 루친스키, 알테어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는 데 연봉 세부 조정이 아닌 다른 이유가 또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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