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회가 지난 24일 잠실 LG-KT전 3루심 판정을 두고 실수를 인정했다. 심판위원회는 당시 3루심을 맡았던 이기중 심판에게 경고 조치를 한 것과 동시에 향후 비디오판독 범위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kbo중계 허운 심판위원장은 26일 지난 24일 잠실경기 태그업 상황과 관련해 “3루심 실수”라며 “위원장으로서 당시 …